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문화 검열 (문단 편집) ==== 긍정적인 점? ==== 중국 당국의 검열 때문에 [[한국 드라마]]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쪽대본]] 문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중국 당국의 검열은 전편을 대상으로 하는데, 이는 사전제작으로 전편을 광전총국에 제출해야 검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2010년대에 아이돌 배우가 주연을 맡는 등 시작부터 한류시장을 노린 드라마들은 거의 사전제작으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전부터 쪽대본의 폐단을 방송 관계자들이 꾸준히 제기해왔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사전제작 드라마로 제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 시작되어 새로운 트렌드가 된 것이기도 하다. 사실 해외로 수출된 [[한국 드라마]]들은 보통 국내에서 방영한 뒤 완성도와 인기성 등을 검증받은 다음에 수출되기 때문에[* 당장 아시아 국가에서 한류 붐을 일으킨 한국 드라마들만 봐도 모두 한국에서 최고의 인기 시청률을 기록했던 작품들이었으며, 애초에 중국이나 일본 시청자들이 아닌 '''한국 내의 자국 시청자들을 염두에 두고 제작한 작품들'''이라는 점이다. 다만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처럼 무턱대고 '이제 한국적인 것이 세계에 먹힐 때도 됐다'면서 별다른 보강 없이 내보내서 손해를 보는 작품들도 있기에, 꼭 국내를 염두에 뒀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니다.] 사전 검열을 받기 쉬워졌을 뿐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부분에 불과하다. 대표적으로 [[태양의 후예]]는 중국에서 사전 검열을 받기 위해 미리 전편을 제작했지만, 이러한 과정에 시청자의 요구를 차회 제작에 반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따라서 사전제작은 표면상 시나리오를 존중하여 완결된 이야기를 만든다고 하나, 본질은 중국 수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을 지울 수 없다. 여기에 사전 제작시 이야기 흐름이 지나치게 루즈해지거나 중간 수정이 불가능하단 점은 덤. 게다가 높은 완성도와 영상미 등으로 호평을 받고 흥행에 성공한 드라마라는 말 자체가 어폐가 있다. 중국 검열을 의식해 제작된 사전 제작 드라마 중 호평받고 유의미하게 성공한 것은 [[태양의 후예]]뿐이다.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사전 제작 드라마 붐이 일었지만, 중국과 한국 성적이 정반대거나 한국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은 경우가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7032208541224724&type=1&outlink=1|다수]]다. 특히나 높은 완성도와 영상미를 가진 사전 제작 드라마라는 서술은 더욱 그러한 탓에 방송가에서도 [[http://sports.donga.com/3/all/20161206/81702951/3|사전 제작 드라마에 대한 회의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드라마를 제외하고 보면 중국은 자국 내에서 외국 애니메이션 방영 시간대를 강력하게 규제하고, 황금시간대에는 중국 애니메이션만을 편성하도록 한 데다가, CCTV와 각 성별로 있는 대형 방송사들에게 애니메이션 제작을 강제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애니메이션]]의 진흥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중국애니메이션 영화의 질적향상으로 나타나고 중국에서는 애니메이션이 상당히 흥행하고 있다. 2019년에 나온 [[나타지마동강세]]는 7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자세한 것은 [[중국 영화]] 문서로. 중국 내에서도 검열을 피하기 위해 중국 제작사나 작가들은 사극에 올인하게 되었는데, 민감한 주제임에도 역사적인 사건인 만큼 검열의 가위질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사극의 질적 향상과 직결되는데, 2010년대 들어서 나온 중국 사극들은 웰메이드작이 많아진 탓에 [[결과는 좋았다|검열 제도 때문에 사극의 질이 대폭 향상된 것.]] 하지만 문제는 이게 지나쳐 중국 대중 문화계에 사극, 무협물이 너무 많이 범람하게 되며 결국 다른 장르물 육성을 위해 사극 드라마에 쿼터제(15%)를 실시하는 중이다. 설상가상으로 2019년에는 사극금지령이 내려져 그 사극조차도 위축될 전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